언론속홍염천

겨울 칼바람에 지친 당신께 드리는 따끈한 소식! 울랄라 새댁이 전해드립니다~김포 대곶면, 이 곳에는 시간이
지나면 붉게 변하는 국내 유일의 붉은 온천이 있다. 이 지역의 명물 홍염천은 철종이 눈을 씻고 눈병을 치유했다고
하는 전설을 갖고 있는 유명한 온천! 지하400m 암반에서 숙성 용출되는 홈염천은 다량의 철분과 무기질들이
함유돼 피로회복과 체질개선에 특효라는데~ 김 폴폴 올라오는 온천을 즐기는 울랄라 새댁과 마을 주민들의 뜨거운
이야기~

죽기 전에 꼭 과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국왕의 마음을 담은 온천

다량의 철분과 몸에 좋은 무기질 등의 광물질을 함유한 물은 지하 수백 미터에서 끌어올린 것으로, 공기와 접촉하면 붉은색의 홍염으로 변하는 신기한 물이다. 약암관광호텔 지하의 대중사우나 시설에서 물의 효험을 체험할 수 있다. 

왕권다툼의 혼란이 절정에 달하였던 조선 말기, 강화도에서 농사를 지으며 평온하게 살다 어느 날 갑자기 왕이 되었고, 권력다툼 속에 아무 실권 없는 허수아비 국왕이 되어 33세의 짧고 불행한 삶을 살다간 철종은 불안한 마음으로 항상 질병에 시달려 많은 시간을 이곳 온천에 머무르며 병을 치료하였다고 한다. 철종은 이곳에서 자신의 고향인 강화도를 바라보며 마음의 병을 다스리지 않았을까 싶다. 짧은 목욕으로 질병을 치유하는 효험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겠지만 수질 좋은 붉은 물은 피로회복에 확실히 좋은 효과가 있다. 강화도 여행을 마무리하며 하루의 피로를 풀기에 알맞은 곳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약암 홍염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2010. 1. 15., 마로니에북스)

여성신문-"온천여행"으로 겨울철 힐링하세요

붉은색으로 변하는 물… 약암 홍염천

강화도 길목 대명포구에 있는 약암 홍염천은 조선시대 강화도령이었던 철종이 이 물로 눈병을 치료한 뒤 ‘약암’이라는 이름을 하사받았다고 전해진다. 김포 약암홍염천의 물은 철분과 무기질이 많아 10분 정도 지나면 공기에 산화돼 붉은색으로 변한다. 지하 460m 깊이의 붉은 암반에서 용출된 물은 염분, 철분, 무기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피부병과 체질 개선, 혈액순환에 좋고 여성 냉병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문의 031-989-7000 

KBS VJ특공대 741회

추울수록 간다!겨울 HOT 명소 대탐험